기록적인 폭우, 복구 작업 이어져
아오모리현은 11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택을 포함한 600채 이상의 건물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아키타현도 34채의 침수가 확인됐다. 두 지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민들은 집에 들어온 흙을 퍼내는 등 복구 작업을 서둘렀다.
아오모리현 후카우라정은 도로가 붕괴돼 1지구에서 고립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아키타현에 따르면 기타아키타시와 가미코아니촌에 위치한 브랜드 닭 ‘히나이지도리’의 닭장 5곳이 물에 잠기는 등 약 2천 마리가 폐사했을 가능성이 있다.
나카무라강의 범람으로 445채의 침수 피해가 확인된 아오모리현 아지가사와정에 거주하는 70대 부모와 사는 사이토 이쿠코 씨는 “1층에 진흙이 들어왔고 자동차도 물에 잠겼다. 두 번 다시 같은 일을 겪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출처 : 교도통신 / https://nordot.app/930448220605710336 / 2022/08/12 01:04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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