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슈대, 게이오대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사람의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 세포) 유래 심장 근육 세포를 덩어리로 만든 ‘심근구’를 심근경색 원숭이에게 투여해 심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미국 과학지에 발표했다. 기존보다 순도가 높은 세포를 배양했고, 과제였던 이식 후 부정맥도 억제되었다고 한다.이 성과로 인해 게이오대에서 시작된 바이오 벤처 ‘하트 시드’가 앞서 임상시험(치험)을 시작했다. 2022년 12월부터 중증 심부전 환자 4명을 대상으로 이식을 했고 증상이 개선되는 등의
(사진) 달 탐사선 ‘SLIM’ 착륙 이미지 (EPA 연합뉴스 제공)지난 1월, 일본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탐사선 ‘SLIM’이 영하 170도에 달하는 혹독한 ‘달의 밤’을 세 번이나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에 따르면, ‘SLIM’은
(사진) 신형 수술 지원 로봇 ‘ANSUR 서지컬 유닛’을 통해 조수 없이 수술을 재현하는 다키구치 슈지 나고야시립대 교수 = 23일 오후, 나고야시 (교도통신)일본 나고야시립대 병원은 신형 수술 지원 로봇을 이용해 복강경 담낭 적출 수술에 성공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사진) 지진 발생과 전자권 교란 이미지 (교도통신)22일, 일본 교토대 우메노 켄 교수(통신공학) 연구팀은 대지진이 발생하기 전 상공 ‘전리권’에서 이상이 생기는 원인이 지각 내부 파괴로 점토질에 포함된 물 특성의 변화 때문이라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노토반도 지진
(사진) 생성형 AI 기술 개발에 나서는 일본 NTT (교도 연합뉴스 제공) 가치관과 목소리를 반영해 특정 인물을 재현한 AI가 일본에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지않아 유명인을 똑 닮은 AI가 내 고민을 들어주는 날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17일 NH
(사진) 불완전했던 왼쪽 뒷다리를 절단한 뒤 정상적인 다리로 재생한 이베리아영원(좌측) = 3월,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스즈키 겐이치 기초생물학연구소 특임 준교수 제공) (교도통신)일본 기초생물학연구소(아이치현 오카자키시) 등 연구팀은 선천적으로 무릎부터 다리가 없는
(사진) 차세대형 폴리젖산 대량 생산에 사용된 수소 세균 이미지 (고베대학 고상호 특명조교 제공) (교도통신)일본 고베대 등 연구팀은 튼튼하면서도 가공이 용이한 유연함으로 해수 속에서 빠르게 분해 가능한 성질을 지닌 식물 유래의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 및 대량생산에 세계
(사진) 환자 세포를 사용해 바이오 3D 프린터로 만들어진 관 (교도통신)일본 교토대 및 재생 의료 벤처기업 ‘사이퓨즈’(도쿄) 등은 환자 자신의 세포를 재료로 하는 바이오 3D프린터로 만든 조직을 환자에게 이식해 신경 재생을 촉진하는 세계 최초 기업 임상시험을 가까운
일본 도호쿠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팀은 28일 원숭이를 이용한 실험에서 뇌에 덧셈, 뺄셈을 실행할 때 강하게 반응하는 세포가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계산에 특화된 세포가 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손 운동을 제어하는 세포를 재이용(리사이클)함으로써 계산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향후 뇌 기능을 통해 본 수학 학습법 등에 대한 응용이 기대된다. 덧셈은 오른손, 뺄셈은 왼손도호쿠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생체시스템생리학 분야의 무시아케 하지메 교수팀에 따르면 발견된 세포 대부분은 좌우
(사진) H3 로켓 1호기 실패로 잃어버린 지구 관측 위성 ‘다이치 3호’의 이미지 (JAXA 제공) (교도통신)일본 문부과학성은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를 중심으로 진행해 온 광학 위성에 의한 지구 관측 사업을 민간 주체로 이행시킬 방침을 25일 밝혔다. 일본산
(사진) 공개된 일본산 신형 로켓 ‘H3’ 동체 2단 = 21일 오후, 아이치현 도비시마촌 (교도통신)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은 일본산 신형 로켓 ‘H3’ 동체를 아이치현 도비시마촌의 도비시마공장에서 21일 보도진에게 공개했다. H3 2호기는
(사진) 증류수 사용량 감축에 나서는 다케다약품공업오사카공장 = 오사카시 요도가와구 주소혼정 (야마다 고이치 촬영) (산케이신문) 일본 다케다약품공업 오사카공장(오사카시 요도가와구)에서 제품 제조 및 설비 세척에 사용되는 증류수의 사용량을 데이터 해석으로 ‘가시화’해
(사진) 일본 교토대가 조사한 ‘연령별 사시 유병률’ (출처: 일본 교토대 제공)일본인 50명 중 1명 꼴로 두 눈의 초점이 맞지 않는 사시 증상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교토대 연구팀은 일본인 사시 유병률 현황 조사를 위해 지난
(사진) 환경성=도쿄·가스미가세키 (교도통신) 발암성이 지적되고 있는 과불화화합물(PFAS)을 두고, 일본 환경성이 홋카이도대학 및 효고의과대학, 일본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에 위탁해 건강 영향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는 사실이 18일 정부 관계자 취재로 밝혀졌다. PF
(사진) ‘희귀·난치성 질환’을 검색하는 서비스 이용 이미지 (교도통신)일본IBM과 교토대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증상만 입력해도 환자 수가 적은 ‘희귀·난치성 질환’ 정보를 검색 가능한 서비스를 온라인상에 공개했다. AI를 활용해 의심되는 병명과 대응 가능한 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