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하게 막을 열고 있는 오사카 엑스포에서 다음달 26일부터 ‘비욘드 5G’라고 불리는 차세대 통신규격을 통해 미래에 실현이 기대되는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비욘드 5G’는 2030년경 실용화를 목표로 각국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5일 NHK에 따르면, 재난으로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고 가정해 태블릿 단말기로 무인 항공기를 조종해 통신을 복구하는 작업 및 달 표면의 로봇을 지연 없이 원격 조작하는 유사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일본 총무성이 주최한다.
무라카미 총무대신은 25일 각의 후의 기자 회견에서 “국내외에서 방문하는 폭넓은 층의 분들을 대상으로 차세대의 정보 통신 기술로 실현되는 미래 사회의 이미지나 일본의 첨단 기술을 체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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