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고소한 맛있는 우유… 일본에서 우유 사랑 각별한 도시 1위는?

(사진) 신선한 우유 (연합뉴스 제공)


고소하니 그냥 마셔도 맛있고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우유’. 영양가도 높아 신선한 우유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것이다. 그렇다면 특히 일본에서 우유 사랑이 각별한 도시는 어디일까.

일본 총무성이 ‘2명 이상 가구’, ‘도도부현청 소재지 및 정령지정도시’를 대상으로 연간 평균 우유 지출 금액을 산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24일 네토라보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5위 교토시(1만 8,748엔), 4위 오카야마시(1만 8,877엔), 사카이시(1만 9,429엔)이 차지했다. 이어 대망의 2위와 1위도 알아보자.

2위는 ‘나라시’가 차지했다. 연간 평균 지출 금액은 1만 9,632엔으로 나라시에 위치한 우에무라목장은 나라현 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목장이다. 견학은 물론 갓 짜낸 신선한 우유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도 있다.

영광의 1위는 ‘오쓰시’가 올랐다. 연간 평균 지출 금액은 2만 224엔으로 다양한 현지 우유가 유명하다. ‘일본낙농협동 시가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는 매일비와코 우유도 그 중 하나며, 깔끔한 맛이 좋아 아침 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많다.



있습니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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