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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한 1월 방일 외국인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0.6% 증가한 378만 1,200명으로, 단월 기준 과거 최고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19일 지지통신사에 따르면, 중국의 춘절 등의 영향으로 아시아 여행 수요가 높아졌고, 스키와 같은 겨울 스포츠를 목적으로 방문한 호주, 미국에서 온 여행객이 증가했다.
4개월 연속 단원 기준 300만 명을 넘었으며, 과거 단월 최고였던 작년 12월(348만 9,800명)을 크게 웃돌았다.
국가·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전년 동월 약 2.4배인 98만 300명으로 가장 많았다. 2위 한국(12.8% 증가한 96만 7,100명)과 대만(20.5% 증가한 59만 3,400명), 호주(35.3% 증가한 14만 200명)가 각각 한 달 만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은 38.4% 증가한 18만 2,500명이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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