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2번째로 높은 산인 기타다케 기슭에 있는 야마나시현 미나미알프스시의 지역 활성화 그룹 ‘일본 No.2 협회’가 2번의 이름을 따서 2월 2일, 첫 물산전을 미나미알프시에서 열었다. 일본 전역에서 11개의 지역 및 단체, 기업이 참가해 2번의 매력을 발신했다.

면적이 두 번째로 작은 마을인 나라현 미야케정은 지역에서 생산된 황금깨를 선보이고, 두 번째로 오래된 시계탑 신코로가 있는 효고현 도요오카시 이즈시정 관광협회는 향토 음식인 이즈시소바를 출품했다. 또 두 번째로 큰 호수 가스미가우라(이바라키현) 호숫가에 있는 양조장 맥주 등도 판매돼 많은 쇼핑객들로 붐볐다.

물산전은 특산품의 매력을 알리는 것 외에 지역끼리 연계 계기로 만들고자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