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이타마현 지치부시에서 3일 교토의 기온마쓰리, 기후의 다카야마마쓰리와 함께 일본 3대 히키야마마쓰리로 알려진 ‘지치부요쓰리’의 대축제가 열려 겨울밤에 떠오른 호화로운 수레 행렬에 많은 관람객이 황홀해했다.
아주 짙게 채색된 조각과 함께 작은 등롱을 밝힌 ‘야타이’, ‘가사보코’라 불리는 총 6대의 수레가 지치부신사를 차례차례 출발했다. 지치부신사의 여신과 부코산의 남신이 1년에 한 번 만난다고 여겨지는 약 1km 떨어진 ‘오타비쇼’를 목표로 했다.
지치부요마쓰리는 약 300년의 역사가 있다. 2016년 ‘지치부마쓰리의 야타이 행사와 가구라'로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36625700373398200 2024/12/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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