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이 17일 발표한 도도부현 지가 자료에 따르면 홋카이도 및 나가노현 등 스키 리조트 주변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역사적인 엔화 약세 달러 강세 기조로 해외에서 봤을 때 일본 물건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느낌이 선명해졌다. 외국인 대상 별장이나 장기 체류용 호텔 건설이 잇따르고 있다.
홋카이도 후라노시의 상승률은 전년 대비 20.1%였다. 스키 리조트로 알려진 기타노미네 지구에서는 호주 및 미국 등의 외국인 부유층이 구입한 별장이 왕성해, 높은 지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니세코산로쿠의 굿찬정도 9.1% 올랐다. 나가노현 하쿠바촌도 인바운드를 포함한 관광객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기세로 회복하고 있다. 호텔용지 수요가 높아 지가는 30.2% 올랐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08693147906409020 2024/09/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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