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명 페밀리레스토랑 가스토, 21일부터 메뉴 약 60% 가격 인상… “원재료 가격 급등”


(사진) 가스토 로고 [사진 출처: 가스토 공식 홈페이지 캡처]

21일 일본 유명 패밀리레스토랑 ‘가스토’ 전체 약 60%에 해당하는 메뉴의 가격이 인상된 사실이 알려졌다. 인상 폭은 20엔에서 40엔이다.

가스토는 매장마다 가격이 다른데, 매장 수가 많은 도시지역에서는 ‘가스토 블랙 카레’를 40엔 오른 760엔, ‘농후 미트 소스’를 20엔 오른 가격 인상한 840엔, ‘치키테키 스파이스야키’를 20엔 가격 인상해 940엔으로 각각 인상했다.

한편, 작년 11월에 가격을 인하한 ‘치즈 IN 함박’이나 ‘듬뿍마요콘 피자’ 등의 판매수가 많은 상품은 가격을 유지했다.


주요 메뉴의 가격 인상은 올해 4월 이후 처음으로,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의 급등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