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시에 2030년 가을 오픈 예정인 카지노를 포함한 ‘통합형 리조트 시설(IR)’ 계획에 대해 운영 사업자 ‘오사카 IR주식회사’가 위약금 없이 철퇴할 수 있는 ‘해제권’을 소멸시킨다는 사실이 7일 알려졌다. 계획대로 개업 가능성이 커졌다.
자금 조달 및 토지 정비 등 ‘사업 전제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는 경우, 오릭스 등이 출자하는 오사카 IR과 오사카시가 맺은 협정은 2026년 9월까지 위약금 없이 해제할 수 있다. 인바운드(방일 관광객)가 코로나19 유행으로 일시적으로 침체됐지만, 관광 수요 회복으로 사업 실현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해제권 소멸에 따라 오사카 IR는 오사카시로부터 토지를 인도받을 전망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05136231135494988 2024/09/0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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