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와 함께하는 수면 생활!…’Pokémon GO Plus +(포켓몬 고 플러스 플러스)’, 최신 콘셉트 영상 공개 선물 풍성



주식회사 포켓몬(대표이사 이시하라 츠네카즈)은 수면 계측 디바이스 ‘Pokémon GO Plus +’(포켓몬 고 플러스 플러스)의 최신 콘셉트 영상 공개와 함께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Pokémon GO Plus +’는 이용자의 수면을 계측할 수 있는 디바이스다. 몬스터볼 모양으로 디자인된 디바이스의 버튼을 누르고 잠들면 이용자의 수면 리듬을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된 수면 데이터는 인기 증강현실 게임 ‘Pokémon GO’(포켓몬 고)와 수면 게임 애플리케이션 ‘Pokémon Sleep’(포켓몬 슬립)으로 연동되어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자고 일어난 이용자는 ‘포켓몬 슬립’을 통해 밤새 측정된 수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과 같은 수면 타입을 가진 다양한 포켓몬을 만난다. 포켓몬은 수면 패턴에 따라 ‘꾸벅꾸벅’ ‘새근새근’ ‘쿨쿨’ 3가지 타입으로 나뉘며, 이용자는 잠만보 근처에 모여든 포켓몬들의 수면 생태를 관찰하고, 포켓몬의 잠자는 모습을 도감에 등록할 수 있다.



이번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최신 콘셉트 영상 ‘자나 깨나 피카츄와 함께.’에는 나이트캡을 쓴 피카츄가 등장하며, 아침에 일어나 잠에 들기까지 피카츄가 이용자의 수면을 응원한다.

나이트캡을 쓴 피카츄는 ‘Pokémon GO Plus +’에 살고 있다는 설정으로, ‘포켓몬 슬립’과 연동하면 이용자의 수면을 돕기 위해 피카츄가 ‘포켓몬 슬립’으로 찾아온다.

‘포켓몬 슬립’에서 만날 수 있는 ‘도우미 포켓몬’은 5마리가 한 팀이 되어 이용자의 플레이를 돕는다. 나이트캡을 쓴 피카츄는 6번째 도우미 포켓몬으로 등장하며, 잠만보의 육성과 이용자의 수면 생활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동 특전으로 주어지는 선물도 한층 풍성해졌다. 지난 8월 1일 버전 업데이트 이후 연동한 이용자는 △나이트캡을 쓴 피카츄의 친밀도 상한이 18에서 20으로 상승 △피카츄가 주워 오는 3번째 식재료로 ‘달콤한꿀’ 추가 △인게임 프로필 아이콘에 나이트캡을 쓴 피카츄 추가 △‘Pokémon GO Plus +’를 통한 누적 수면 시간에 따라 최대 500개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업적 보상 추가 등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내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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