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부 가와치나가노시에 있는 고보대사구카이(弘法大師空海) 연고 세쇼지에서 향 만들기 체험이 인기다. 다카하시 시게아키(56) 주지스님은 취향에 맞는 조향으로 “즐기면서 리프레시를”이라고 호소했다.
7월 말, 여성 7명이 체험에 참가했다. 주지스님이 계피, 백단, 산내 등 8종의 천연 향 원료의 특징과 기본적인 배합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재료 하나하나에 코를 가까이 대고 향을 확인하며 분말을 그릇에 섞었다. 원하는 향에 도달하면 완성이다.
세쇼지는 구카이가 제조법을 전했다고 여겨지는 ‘유자 미소’ 만들기로도 알려져 있으며, 완성된 향은 유자 형태의 도제 용기나 향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갈 수 있다.
2명부터 참가할 수 있고, 세쇼지 홈페이지에서 10일 전을 기준으로 접수 가능하다. 비용은 3,500엔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94162272863666252 2024/08/08 15:52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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