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는 사카이미나토시 출신 만화가, 고(故) 미즈키 시게루 씨의 전쟁 체험을 바탕으로 평화 학습 프로그램을 제작해 6일, 사카이미나토시 내 초등학교에서 선보였다. 4월에 새롭게 오픈하는 ‘미즈키 시게루 기념관’에서 제공될 예정으로 수학 여행이나 교외 학습의 유치로 연결시킬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약 1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상을 재생하면서 담당자가 중간중간 해설을 넣는 방식이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태평양전쟁에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작품부터 일러스트를 사용해 전쟁터에서의 식량난, 적군의 총격 등 일본군의 체험을 전한다.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문의는 사카이미나토시 관광진흥과 번호 0859(47) 1068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38024003698589744 2024/03/06 18:4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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