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루코 샌드’에 이어… 일본과 서양의 조화 지키는 신상품


(사진) 마쓰나가제과 젊은 직원들이 개발한 양갱을 어울린 프랑스식 구움 과자 이미지 사진 (마쓰나가제과 제공) (교도통신)

단팥과 커스터드가 들어간 솔방울 슈크림, 양갱을 어울린 프랑스식 구운 과자. 일본 나고야 명물 비스킷 과자 ‘시루코 샌드’를 제조하는 마쓰나가제과(아이치현 고마키시)가 신상품을 속속 개발하고 있다. 팥과 같은 일본식 재료와 양과자의 장점을 합친 ‘일본과 서양의 조화’ 컨셉을 유지하면서 적당한 간식뿐만 아니라 간단한 선물로도 좋은 상품을 준비했다.

1938년 창업한 마쓰나가제과는 캐러멜과 분말주스, 라멘 제조 등을 거쳐 1966년 나고야를 상징하는 단팥을 비스킷 반죽 사이에 넣어 구운 시루코샌드를 개발했다. 은은한 단팥죽 풍미의 달콤함이 특징으로, 비스킷인데도 일본식 맛이 느껴지는 갭이 큰 호평을 받아, 나고야를 대표하는 과자로 특산 기념품점에 들어오게 되었다.

대형 봉지에 들어 있으며 가격이 저렴한 시루코샌드 뿐만 아니라 ‘선물용 고급 과자를 원한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2015년 팥 크림을 부드러운 비스킷 사이에 넣은 ‘생 시루코샌드’를 출시했다. 2021년 방영된 민영 방송 드라마에 등장해 매출액이 한때 6배 늘어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021년 여름 경 신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89633181311189620  2024/07/27 08:42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