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출신 니시노 나나세, 배우 야마다 유키와 결혼 발표


(사진) 니시노 나나세(좌측)와 야마다 유키(우측) (출처: 니시노 나나세와 야마다 유키 공식 사이트)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 출신 니시노 나나세(29)와 배우 야마다 유키(33)가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31일 이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뒤 “우리는 아직 인생을 수행 중이다. 마음과 영혼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려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하기, 영화 보기, 여행하기, 동물들과 교감하기 등 두 사람의 공통된 취미를 통한 “모든 일상을 활동의 원동력으로 바꿔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21년 드라마 <하코즈메 ~싸워라! 파출소 여자들~>에 공동 출연, 2023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시노 나나세는 지난 2011년 8월 노기자카46 1기생 오디션에 합격해 2018년 졸업 소식을 알렸다. 이후 2019년 드라마 <당신 차례입니다>에서의 연기력이 화제를 일으키면서 영화 <신 가면라이더>, 드라마 <오오쿠> 출연,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돌아왔다 위험한 형사>에도 출연하는 등 여배우로서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야마다 유키는 2011년 <파워레인저 캡틴포스>로 배우 데뷔했다. 지난해 NHK 대하드라마 <어떡할래 이에야스>를 시작으로 드라마 <펜딩 트레인 - 8시 23분, 내일 너와>, 영화 <도쿄 리벤저스 2 피의 할로윈편 -결전->, 영화 <고질라 마이너스 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담긴 게시글 (출처: 니시노 나나세와 야마다 유키 공식 사이트)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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