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품 제조업체 마루다이식품이 인기 만화 ‘치이카와(먼작귀)’ 캐릭터를 활용한 먹거리 ‘치이카와 비엔나’를 공개했다. 출시 예상 시기는 3월 초이며, 일본 현지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치이카와’는 ‘농담곰’으로 알려진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나가노가 만든 캐릭터다. 한국에서는 정식 명칭 ‘뭔가 작고 귀여운 녀석’을 줄여 ‘먼작귀’로 부르며, 일본에서는 ‘치이카와’라고 부른다. X(구 트위터)에서 비정기적으로 연재한 만화가 유명세를 타면서 TV 애니메이션화, 단행본 발행, 굿즈 판매로 이어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 예정인 ‘치이카와 비엔나’에는 동물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먼작귀 캐릭터 18종의 얼굴이 비엔나 소시지에 새겨졌다.
패키지 디자인은 2종류다. 먼작귀 주인공 치이카와와 가르마가 자신들의 토벌 무기 ‘사스마타’를 비엔나 소시지에 꽂은 모습과 비엔나를 맛있게 먹고 있는 치이카와, 가르마, 토끼 모습의 두 가지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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