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4월 가정용 전기요금은 대형 전력사 10곳 중 6곳이 3월 대비 가격을 인하할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화력발전 연료로 사용되는 원유 수입가격이 떨어진 것 등이 반영됐다. 대형 도시가스사 4곳의 가스요금은 전사가 상승했다.
송배전망 이용료 ‘탁송요금’의 일부를 발전사업자가 부담하는 ‘발전 측 과금제도’가 오는 4월 도입될 예정이다. 이 영향도 연료가격 동향과 함께 4월 요금에 반영된다.
각 전력사의 표준 가정용 요금에서 가장 가격 하락폭이 큰 곳은 시코쿠전력으로 62엔이다. 이어 주고쿠전력 53엔, 도호쿠전력 52엔, 호쿠리쿠전력 50엔, 오키나와전력 46엔, 홋카이도전력 2엔 순이다. 가격이 오른 곳은 4곳으로 주부전력 93엔, 간사이전력 65엔, 규슈전력 20엔, 도쿄전력 16엔 상승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32995519680725807 2024/02/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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