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나가와현의 한 하수처리시설에서 아기 시신이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 중이다.

14일 NHK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경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에 있는 하수처리시설 직원으로부터 “아기 사체로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결과, 현장에서 남자아기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하수처리시설은 평소 잠겨 있어 일반인이 안에 출입할 수 없다고 하며, 경찰은 사체유기 사건으로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