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의 ‘2022 올해의 국가대표팀 감독 랭킹’에서 5위에 이름을 새겼다고 9일 일본 매체 풋볼존이 보도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36년 만의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 3위는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월드컵 4강 진출 신화를 쓴 모로코 대표팀의 왈리드 레그라기 감독이다.
5위에 오른 모리야스 감독은 2018년부터 일본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고 2026년 월드컵까지 연임이 확정됐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 16강 진출을 이뤄낸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은 공동 8위에 올랐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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