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은 향후 5년간 일본의 젊은 창업가 1천여 명을 프랑스 및 이스라엘 등에 파견해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작년 11월에 작성한 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의 일환이다. 8일 아사히신문이 이같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앞서 미국 실리콘밸리 등 창업가들이 모이는 지역에 인재를 파견하는 대책을 시행한 바 있는데, 이번에 파견 지역을 더 확대한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8일(미국 현지 시간 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에서 일본 스타트업 부스 등을 시찰한 후 기자들에게 “각 지역에서 창업가끼리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일본의 스타트업도 성장해서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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