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는 2024년 1월 31일부터 3G 서비스를 종료한다. 추후 기존 3G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14일 일본 매체 Impress Watch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기존 3G 사용자가 기종 재변경 시 이용가능한 혜택을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11월 16일부터는 무료로 ‘심플 스마트폰 6’ 등 대상 기종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 대상 3G 요금제일 경우 4G/5G 요금제로 전환되고, VoLTE 지원 기종으로 바꾸면 수수료 3,000엔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기존 3G 피처폰 사용자를 위해 ‘스마트폰 데뷔 플랜+(플러스)’ 및 ‘휴대폰 4GB 플랜’ 등 요금제가 있다.
60세 이상 사용자가 신청할 경우, ‘음성 정액 옵션+’(월 1,980엔)이 1,100엔 할인되는 ‘60세 이상 통화 특가 할인’도 도입할 예정이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