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마스크 착용 수칙화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세계적 추세인 위드코로나 시대에 한 걸음 내디뎠다.
7일 TBS NEWS DIG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6일 열린 참의원 본회의에서 “마스크 착용 수칙을 포함한 감염 대책 방향성을 검토해 나가고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세계와 보조를 맞춘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기시다 총리는 “위드 코로나 사회 구축을 위해 야외 마스크 착용은 원칙적으로 필요하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향후 감염 확대 및 변이 바이러스 등에 유의하면서 마스크 착용 수칙을 포함한 감염 대책 방향성을 검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으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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