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제2차 기시다 내각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회의에서 ‘물가·임금·생활 종합대책본부’를 15일에 열겠다고 표명하고 고물가에 관한 추가 대책 책정을 지시할 방침을 나타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우크라이나 정세 등을 고려한 방위력 강화에도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부대신 및 정무관 인사 조율을 진행해 오후 임시 각료회의에서 결정했다.

기시다 총리는 물가 동향 관련 회의에서 “물가 상승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에너지와 식료품에 집중해 빠짐없이 추가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4장관회의에도 참석했다.

*출처 : 교도통신 / https://nordot.app/930568042309615616 / 2022/08/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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