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20회째를 맞은 ‘아리타 도자기 시장’을 위해 도자기 공방 ‘고란샤’가 선보인 복주머니 상품 = 29일 오후, 사가현 아리타정 (교도통신)도자기 마을로 알려진 일본 사가현 아리타정에서 29일 연례행사인 ‘아리타 도자기 시장’이 열렸다. 메이지 시대부터의 역사
지난 기사에서는 일본의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되는 일본의 장소들을 소개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어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되는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애니메이션 배경 또한 실제 지역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아 애니메이션의 팬들도 실제 그곳에 가 ‘성지순례’를 하는
(사진) 산란을 위해 홋카이도 북부 강 상류 구역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토 한 쌍. 수컷(왼쪽)은 선명한 빨강의 ‘혼인색’에 물들어 있다 = 26일 일본 최대급 민물고기이자, ‘환상의 물고기’로 불리는 멸종위기종 이토가 산란기를 맞아 홋카이도 북부 강을 거슬러 올라갔다.
(사진) 일본 ‘울음 스모대회’에 참가한 아이들 (로이터=연합뉴스)일본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아사쿠사 센소지에서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울음 스모대회’가 열렸다. 29일 TV아사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해로 34회차를 맞은 이 대회는 스모 선수의 품
(사진) 후지산 야마나시현 측에서 검은 산표면 중앙 부근에 둥그스름하고 부푼 모습의 ‘노토리’ 현상이 나타났다 = 25일 오전,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 (교도통신) 25일 일본 후지산에 잔설로 인해 날갯짓 하는 새처럼 보이는 ‘노토리’ 현상이 나타났다. 야마나시현 측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이 여행에서 기대하는 것 중 하나가 일본의 간식 아닐까. 편의점 간식부터 달콤한 디저트, 그리고 길거리 음식까지. 일본에는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간식들이 많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떡볶이, 순대, 어묵 등 분식 위주의 간
필자의 일본어 실력 향상에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은 바로 ‘일본의 미디어’이다. 일본의 미디어를 자주 보고 좋아하다 보니 미디어의 실제 배경이 되는 곳을 일명 ‘성지순례’ 하기까지 이르렀다. 직접 가보니 등장인물이 실제로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사진) 난에이초등학교에 아기 염소가 신입생으로 입학해 웃음을 주었다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일본 가고시마현 이사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입학식이 열렸다. 올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었다는 난에이초등학교에 아기 염소가 입학해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 NH
(사진) 생성형 AI 기술 개발에 나서는 일본 NTT [NHK 홈페이지 캡처] 일본 지바현 조시시에 위치한 한 절에서 700세가 넘는 등나무에 연보라빛 꽃이 절정을 이뤘다.JR 조시역 근처에 있는 절 ‘묘후쿠지’에는 4월 중순부터 4개의 등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해 이맘
(사진) 개수 공사가 완료된 ‘고베 포트 타워’ = 23일 오후, 고베시 (교도통신)일본 고베항의 심볼로 사랑받으며 2021년부터 시작된 개수 공사가 완료된 ‘고베 포트 타워’(높이 108m)의 보도 관계자용 내람회가 23일 열렸다. 영업은 26일부터 재개한다.옥상에는
일본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일본 3대 절경으로 알려진 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 하지만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에 비해 거리가 있어 쉽게 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진) 왕벚나무가 거의 만개해 절정을 맞은 히로사키공원 = 18일 오후,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 (교도통신)일본에서 손꼽히는 벚꽃 명소로 알려진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 시로사키공원에서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가 거의 만개해 절정을 맞았다. 18일 많은 관광객으로 붐볐다.
(사진) 구마모토현의 구마 지방에서 수확되는 ‘봄 멜론’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구마모토현의 구마 지방에서 수확되는 ‘봄 멜론’의 출하가 한창이다. 구마 지방에서는 121채의 농가가 안데스와 프린스, 홈런 등 3개 품종의 멜론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8일
(사진) ‘도쿠시마 라멘 뮤지엄’에 설치된 자판기 = 17일 오전, 도쿠시마현 나루토시 (교도통신)일본 도쿠시마현 현지 유명 라멘가게의 냉동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도쿠시마 라멘 뮤지엄’이 17일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에 오픈했다. 스프 색깔에 따라 차계(茶系), 백계(
눈 내리는 다카야마의 풍경 (사진 출처: 김예린 청년기자) 버스를 타고 기후현 북부에 위치한 다카야마시(高山市)로 향했다. 출발 지점인 나고야(名古屋)에서는 비가 내렸는데, 다카야마에 도착하니 비가 눈으로 변해 있었다. 저녁 9시경, 거리는 하얗게 덮여 있었고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