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 수준의 옥수수 생산량으로 알려진 홋카이도에서 사료용을 원료로 한 위스키 제조에 나섰다. 삿포로시 소재 홋카이도립종합연구기구(도종연)가 중심이 되어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홋카이도 소재 제조사가 제조를 맡는다. 관계자는 해당 사업의 목적에 대해 “홋카이도산 재료만을 사용한 위스키로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싶다”고 설명한다. (교도통신=가와무라 류마)홋카이도 등에 따르면 일본에서 생산되는 옥수수는 주로 식용 스위트콘과 사료용 등의 덴트콘이다. 덴트콘의 전국 생산량 1위는 홋카이도로, 2022년
(사진) 일본 군마현 현지 브랜드 딸기 ‘야요이히메’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일본 군마현 내 버스 회사 등은 현지 브랜드 딸기 ‘야요이히메’를 알리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아침에 수확한 딸기를 바로 고속버스에 실어 도쿄로 보내는 사업을 실시했다. 보다 많은
(사진) 치고급 완숙 금귤 ‘다마다마 엑설런트’ = 15일 오전, 미야자키시 (교도통신)일본 금귤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미야자키현 브랜드 완숙 금귤 ‘다마다마’의 첫 경매가 15일 각지에서 이루어졌다. 도쿄 오타시장에서 kg당 20만 엔의 역대 최고가로 경매에 낙찰되
(사진) 14일 자연이 만든 얼음을 잘라내는 작업이 시작됐다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일본 도치기현 닛코시에서 추위가 만들어 낸 얼음을 잘라내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일본 한 제빙업체는 닛코시 미유키정에서 매년 인공 연못에 물을 끌어들여 얼음을 만들고 있는데
(사진) 기원제 ‘간추미소기’에서 냉수를 끼얹어 몸을 맑게 하는 시타오비 차림의 ‘행수자’ = 13일 밤, 홋카이도 기코나이정의 사메가와신사 (교도통신)일본 홋카이도 기코나이정의 사메가와신사에서 13일 190년 이상 이어온 기원제 ‘간추미소기’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
(사진)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에서 열린 ‘게 감사제’ =14일 (교도통신)일본 전역 유수의 게 어획량을 기록하는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에서 14일 연례 ‘게 감사제’가 열렸다. 사카이미나토시 출신 만화가 고(故) 미즈키 시게루 씨의 대표작 에 등장하는 요괴 인형탈과
(사진) 교토시 후시미구의 호카이지에서 열린 전통행사 ‘하다카오도리’ = 14일 밤 (교도통신)오곡풍양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시타오비(중요 부위만 가리는 옷) 차림을 한 남성들이 춤추는 일본의 전통행사 ‘하다카오도리’가 14일 밤 교토시 후시미구의 호카이지에서 열렸다.
(사진) ‘유다테 신사’가 14일 일본 미에현 한 신사에서 열렸다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큰 가마솥에 끓인 뜨거운 물을 맞으며 무병식재를 기원하는 의식이 14일 일본 미에현 한 신사에서 열렸다. ‘유다테 신사’는 뜨거운 물을 몸으로 맞으면 몸과 마음이 맑
(사진) 홋카이도 가미시호로정 누카비라호에 나타난 ‘아이스 버블’ = 10일 아침 (교도통신)홋카이도 가미시호로정의 누카비라호에서 솟아 나온 가스의 기포가 얼면서 호수면에 갇힌 ‘아이스 버블’이 절정을 맞이했다. 10일 아침 햇살이 호수를 비추자 크고 작은 둥글고 하얀
(사진) 차량이 오가는 국도를 유유히 가로지르는 에조사슴 무리 = 2015년 홋카이도 샤리정 (교도통신)10일 일본 홋카이도는 에조사슴(홋카이도 서식 사슴)의 서식 개체수 확대로 농림업 피해와 교통사고가 늘어나자 2026년 12월까지 3년간 ‘에조사슴 긴급 대책 기간’
(사진) 지난 1일 발생한 지진으로 일본 도야마현 신미나토어항에서 홍게 어획량이 감소했다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지난 1일 발생한 지진으로 일본 도야마현 신미나토어항에서 홍게잡이에 큰 차질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는 이 시기가 홍게 성수기지만, 지진으로
(사진) 니시노미야신사에 바쳐진 대왕 참치에 동전을 붙이는 참배객 = 8일 오전,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교도통신)일본 장사 번창의 신 ‘에벳상’ 총본사로 알려진 니시노미야신사(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서 8일, 현지 수산 관계자가 풍어를 기원하며 약 230kg의 참치를 바
(사진) 일본 미야기현 자오정에서 전통 연날리기 대회가 4년만에 열렸다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일본 미야기현 파란 하늘에 연의 향연이 펼쳐졌다. 30년 이상 전부터 전통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해 온 자오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연날리기대회를 4년 만
(사진) 합격 기원이 적힌 현판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일본 야마구치현 쇼인신사에서 공통테스트를 앞두고 열린 연례 권학제에서 수험생 등 교육 관계자들이 합격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바쳤다. 공통테스트는 ‘일본판 수능’이라고도 불리는 대학입학 시험으로,
(사진) 욕실을 무료로 개방한 도야마현의 한 스포츠 시설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새해 첫날 일본 노토반도을 강타한 지진으로 단수 등 큰 피해를 본 도야마현의 한 스포츠 시설에서 무료로 욕실을 개방했다. 단수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었던 대피자들이 오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