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왕 내외와 왕족에게 헌상하기 위해 솥에 데쳐진 ‘에치젠가니’ = 13일 오후, 후쿠이현 사카이시 (교도통신)일본 후쿠이현 사카이시의 어업상에서 일왕 내외와 왕족에게 헌상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 ‘에치젠가니(대게)’를 솥에 삶는 작업이 13일 보도진에게 공개됐다
(사진) ‘기타미 혹한 야끼니꾸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 = 9일 밤, 홋카이도 기타미시 (교도통신)혹한의 밤하늘에 고기의 향기를 실은 연기가 피어오른다. 9일 밤, 일본 홋카이도 기타미시에서 연례 행사 ‘기타미 혹한의 야끼니꾸 축제’가 열렸다. 오후 6시 기준 기온은
일본에서의 유학시절. 빡빡했던 유학생의 일상에 오아시스 같은 곳이 있었다. 그리고 유학을 마치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을 갈 때마다 꼭 들르는 곳. 지금껏 한국인을 한 번도 본 적 없는, 그래서 나 홀로 비밀스레 알고 있고 싶은 곳. 오늘 그곳. ‘우쓰쿠시노유(
(사진) 마지막 영업을 마치고 휴업에 들어가기 전에 인사하는 ‘야마노우에 호텔’ 직원들 = 12일 밤, 도쿄도 지요다구 (교도통신)일본의 유명 문학가인 가와바타 야스나리, 미시마 유키오, 이케나미 쇼타로 등이 사랑해 자주 발걸음한 도쿄도 지요다구의 ‘야마노우에 호텔’이
(사진) ‘가보고 싶은 일본 애니메이션 성지 88곳(2024년판)’에서 새롭게 선정된 작품과 성지 (교도통신)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관련 장소를 관광 진흥이나 지역 활성화에 활용하고자 하는 ‘애니메이션투어리즘협회’(도쿄)는 9일, 국내외 애니메이션 팬들의 투표를 참고로
(사진) 쓰루가시가 연선 지자체에서 나눠주는 다시마 표와 오보로콘부 세트 (교도통신)일본 호쿠리쿠신칸센 가나자와-쓰루가 간 연장 개업을 앞두고, 후쿠이현 쓰루가시에서 식용 다시마로 승차권을 본뜬 ‘다시마표’를 만들었다. 연선 자치체에서 이달 내 개최될 이벤트 행사장에서
(사진) 일본 도쿄 신주쿠 거리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일본에서 연인들의 성지라고 알려진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카이쿄 유메 타워’에서 밸런테인데이를 앞두고 유리창 청소 작업이 시작됐다. ‘카이쿄 유메 타워’는 지상 143m 높이의 전망실에 인연을 맺어준다
(사진) 하마마쓰의 교자 (교도통신)일본 하마마쓰시는 2023년 가구당 교자 구입액이 2년 연속 1위였던 미야자키시를 누르고 2020년 이후 3년 만에 일본 최고 자리를 차지했다고 6일 발표했다. 총무성 가계 조사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도도부현(광역지자체) 현청 소
(사진) 우승 포즈를 취하며 기쁨을 표하는 ‘라멘의 성지, 야마가타시’ 조성에 힘 쏟는 협의회 대표자들(중앙 좌측은 명예회장인 사토 다카히로 시장) = 6일, 야마가타시청 (야마가타시 제공) (산케이신문)지난해 라멘 외식비 부문 1위를 탈환한 일본 야마가타시는 6일,
(사진) 노토반도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 부흥을 기원하며 눈 속에서 불빛을 밝힌 도쿄타워 = 5일 밤, 도쿄도 미나토구 (교도통신)일본 도쿄타워가 5일 가부키 장막의 색인 보라색, 감색, 먹색 등 3가지 색의 불빛이 거리를 밝혔다. ‘가부키 마을’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사진) 일본 마에바시시에서 재배되는 카네이션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본격적인 수험 시즌을 맞아 일본 마에바시시에서 재배되는 특별한 카네이션이 화제다. 보통 카네이션보다 오랫동안 피어 있어 수험생들에게 주는 행운의 선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5일 NHK에
대표적인 봄철 일곱 가지 푸성귀 중 하나인 ‘미나리’를 메인으로 한 일본 센다이 명물 ‘미나리나베’가 시즌을 맞았다. 일본 내 최고 생산량을 자랑하는 미야기현에서 약 20년 전 발명되어 동일본대지진 이후 현지 음식으로 퍼졌다. 현지 생산자는 “고기나 생선이 메인은 아니다. 높은 신선도와 아삭아삭한 식감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이치카와 다이가)육수를 내기 위한 소량의 오리고기나 닭고기 이외 재료는 거의 넣지 않으며, 나베의 겉 부분은 미나리로 덮여 있다. 잎이나 줄기뿐만 아니라 씹
(사진) 이시카와현 노토정에서 생선장 ‘이시루’를 제조하는 ‘야마사 상사’ 사장. 지진으로 저장 탱크가 무너졌다 = 1월 26일 (교도통신)노토반도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본 이시카와현 오쿠노토 지역의 특산품이자, 제조 기술이 일본 등록무형민속문화재에 등재된 생
(사진) 인기 만화 ‘골든카무이’ 대형 설상 = 4일 오전 11시 36분, 삿포로 오도리공원 (©노다 사토루/슈에이샤 골든카무이제작위원회) (사카모토 다카히로 촬영) (산케이신문)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겨울 이벤트 ‘제74회 삿포로 눈 축제’(실행위원회 주최)가 4일,
(사진)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주조신사에서 열린 절분 마메마키 = 3일 오전 (교도통신)일본 노토반도 지진 피해를 입은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가와이정의 주조신사에서 3일 무병식재를 기원하는 절분 마메마키(*콩을 뿌려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격렬한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