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무사 행렬 출진, 고후서 신겐코 마쓰리 6년 만에 봄 개최


(사진) ‘신겐코 마쓰리’ 하이라이트 ‘고슈군단 출진’에서 다케다신겐 역을 맡은 전 다카라즈카 가극단 톱스타 배우 시부키 준 씨 = 5일 오후, 고후시 (교도통신)


일본 전국의 무장 다케다 신겐을 추모하는 ‘신겐코 마쓰리’의 하이라이트 ‘고슈군단 출진’이 5일 고후시에서 이루어졌다. 우에스기 겐신과 다툰 ‘가와나카지마 전투’ 출진을 재현해 붉은빛과 검정색의 갑주에 몸을 감싼 약 천명의 사람이 말과 함께 중심가를 행진했다. 4월 개최하는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중지되거나 가을에 실시된 바 있다.

신겐 역은 전 다카라즈카 가극단 톱스타 배우 시부키 쥰 씨가 맡았다. 출진식에서 “자, 출진!”이라고 소리치자 소라고동 소리가 울려 퍼지고 무사들이 씩씩하게 출발했다.

실행위원회에 따르면 축제는 51회 째를 맞이했으며 신겐의 기일을 따서 예년 4월에 개최되고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81184712157561175  2025/04/05 18:58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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