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 데이코쿠극장, 2030년도 개관... 재건축 계획, 고보리 데쓰오 건축가 설계


(사진) 새로운 데이코쿠극장 외관 이미지 (고보리 데쓰오 건축 설계사무소 제공) (교도통신) 

일본 도호가 운영하는 극장 홀 ‘데이코쿠 극장’(도쿄도 지요다구)의 재건축 계획 개요를 16일 발표했다. 건축가 고보리 데쓰오 씨가 새로운 극장 설계를 담당하고 2030년도의 개관을 전망하고 있다. 현재 극장은 2월 말로 휴관하고 해체된다.

데이코쿠 극장 등이 위치한 ‘데이코쿠 빌딩’과 미쓰비시지쇼 등이 소유하고 있는 ‘국제 빌딩’을 한번에 재건축해 완성한 빌딩 안에 극장이 입점한다.

새로운 극장은 입구 정면에 객석을 배치해 종연 시 혼잡 완화를 도모한다. 좌석 수는 현재와 같은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데이코쿠 극장은 1911년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서양식 대극장으로 탄생했다. 현재 건물은 2대 째 내려오고 있으며 1966년 오픈 이래 연극 뮤지컬의 성지로 사랑받아 왔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52472296141340754  2025/01/16 12:58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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