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025 새해 해돋이 명소는 어디? 일본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


(사진) 새해 소망 (연합뉴스 제공)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2025년의 새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1월 1일 날씨가 맑아 태평양 방향일 수록 선명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일본에서 해를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장소는 어디일까.

31일 일본 매체 덴키신문은 일본에서 섬이나 산을 제외하고 평지에서 가장 빠르게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은 지바 이누보사사키로 해돋이 시각은 6시 46분이라고 전했다. 도시 지역에서는 도쿄 도심에서 6시 51분, 센다이시 6시 53분, 나고야시 7시 1분, 오사카시 7시 5분, 후쿠오카시 7시 23분이다.

일본 내에서 무인도를 제외하고 가장 빠른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은 도쿄 지부시마의 요아케산으로 6시 17분이었고, 산 중에서는 후지산 정상에서 6시 42분에 첫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연시 일본 여행 중이라면 해돋이 명소에서 의미 있는 2025년을 맞이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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