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은 15일, 이시카와현의 고속도로 ‘노토사토 야마카이도’에서 올 겨울 처음으로 제설차를 출동시켰다. 적설량은 약 1~3cm로, 평소에는 출동하지 않지만 노토반도 지진 복구 공사로 인해 빨리 대응했다고 한다.
아나미즈인터체인지(IC)-요코타 IC의 14.2km를 제설한다. 노토사토 야마카이도는 이시카와현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일본 정부가 복구 공사를 대행하고 있어 올해는 정부가 제설 사업을 실시한다.
후지 마사오 가나자와 하천국도사무소 도로관리 제1과 과장은 공사 때문에 급경사나 급커브 길이 많아, 차가 눈에 빠져 움직일 수 없게 되는 ‘스택’ 상태가 될 가능성도 높다고 지적했다. “앞으로도 빨리 출동해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40911831661920971 2024/12/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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