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시 일본 관방장관이 스빌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장관과 회담해, 우크라이나의 복구·재건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17일 NHK에 따르면, 하야시 관방장관은 16일 저녁 총리대신 관저에서 스빌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장관과 약 15분간 회담했다.
회담에서 최근 우크라이나 정세를 놓고 의견을 나눴고, 하야시 관방장관은 러시아의 침공이 장기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민관이 우크라이나의 복구 및 재건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이에 스빌리덴코 경제장관은 그동안 받은 일본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고 앞으로도 긴밀히 연계해 나갈 방침을 확인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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