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일본 총리는 기시다 전 총리를 만나 중국 및 한국과의 관계 구축과 정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28일 NHK는 이시바 총리가 이날 오전 자민당의 기시다 전 총리의 의원회관 사무실을 방문해 약 40분간 회담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앞서 남미를 방문해 참석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등의 내용을 전달했고,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개별적으로 면담한 것을 바탕으로 향후 중국 및 한국과의 관계 구축 등 외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임시국회가 28일 소집되면서 정치자금규정법 재개정 등 정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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