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식ㅣ’킨조 믹스 젤리’의 뒤를 잇는 ‘본탄아메’ 리뷰



껍질째 먹는 젤리인 ‘킨조 믹스 젤리’에 이어 비슷하지만 다른 ‘본탄아메’를 소개하고자 한다. 본탄아메는 일본의 식품 회사 ‘세이카 식품(セイカ食品)’에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1924년 처음 출시되어 약 100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본탄아메도 킨조 믹스 젤리처럼 껍질째 먹는 것이 특징이다.



본탄아메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광귤맛은 말랑한 젤리보다는 단단하고 꾸덕꾸덕한 식감이다. 귤의 맛이 강하지는 않지만 적당한 귤 향이 느껴져 달달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다음으로 추천하고픈 맛은 고구마 캐멜 맛이다. 패키지부터 맛있어 보이는데요 고구마 맛의 본탄아메는 진하고 고소한 호박엿과 비슷한 맛과 식감이다.

젤리를 감싸고 있는 껍질은 어릴 적 추억의 문방구 간식 ‘테이프’와 같은 오블라로 식용 포장지다. 처음 입에 넣었을 때 파사삭거리고 먹으면서 조금씩 녹는 것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간식이다.


본탄아메는 광귤맛과 고구마 맛뿐만 아니라 파인애플, 포도, 사과 등 맛이 다양하다. 또한 지역 한정 상품으로 오키나와 시콰사맛도 있으니 오키나와 여행 중 발견하시면 꼭 먹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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