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6월 자국 내 숙박객 수 6월 기준 역대 최고… 외국인 늘어


(사진) 일본 유명 관광지 교토 야사키의 탑 (JK-Daily 제공)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내 호텔 및 여관 등에 숙박한 사람이 총 5,039만 명(속보치)으로 지난해 같은 달을 6.3% 웃돌아 6월로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중 외국인 숙박객 수는 작년 같은 달을 37.8% 웃돌아 총 1,319만 명이었다.

31일 NHK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같은 달과 비교해 37.6% 늘었고, 외국인 숙박자 수도 6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였다.

일본인 숙박객 수는 총 3,72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을 1.6% 밑돌았지만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2.7% 앞질렀다.

(취재 기자: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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