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일본 19개 지역의 운전면허센터에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한때 운전면허증 발급 절차가 지연됐다. 현재는 거의 복구가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청이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4월 1일 오전 9시경 도쿄, 오사카를 비롯해 미야기, 아키타, 야마가타, 이바라키, 군마, 지바, 가나가와, 니가타, 후쿠이, 돗토리, 시마네, 오카야마, 에히메, 고치 등 19개 지역의 운전면허센터에서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
운전면허증 발급 절차에 평소보다 시간이 걸리는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NHK 등 현지 매체는 경찰청 공통 시스템 회선 용량을 초과하는 통신이 발생한 것이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본에서 공통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것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경찰청이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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