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관련 장소를 관광 진흥이나 지역 활성화에 활용하고자 하는 ‘애니메이션투어리즘협회’(도쿄)는 9일, 국내외 애니메이션 팬들의 투표를 참고로 선정한 ‘가보고 싶은 일본 애니메이션 성지 88곳 2024년판’을 발표했다. 87개 작품과 26개 시설, 2개 이벤트에 대해 작품의 무대가 된 지역 등 107개 지자체를 성지로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것은 7개 작품이다.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로 사이타마시와 도쿄도 도시마구,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프레셔스 프렌즈>로 사이타마현 나가토로정, <봇치 더 락!>로 도쿄도 세타가야구 등이 선정됐다.
예년마다 88개 작품을 선정하는 가운데 노토반도 지진이 관련된 1개 작품은 <지진의 영향으로 보류>(사무국)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28625056705937691 2024/02/09 22:2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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