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캇툰 나카마루 유이치, 깜짝 ‘결혼’ 발표…배우자는 9살 연하 前아나운서


(사진) 일본 아이들 그룹 캇툰(KAT-TUN)의 멤버 나카마루 유이치 (사진 출처: 나카마루 유이치의 인스타그램)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캇툰(KAT-TUN)의 멤버 나카마루 유이치(40)가 전 아나운서 사사자키 리나(31)와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16일 나카마루 유이치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예능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것은 모두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지지해주시는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는 더욱 나다운 활동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니혼TV 프로그램 <슈이치>에서의 출연을 계기로 만났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을 전한 날, 두 사람은 혼인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카마루 유이치는 1998년 쟈니스사무소(현 스마일업)에 입소, 2006년 캇툰 멤버로 데뷔했다. 2011년 4월 방영을 시작한 니혼TV 프로그램 <슈이치>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2021년 인기 그룹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 Hey!Say!JUMP의 야마다 료스케, Sexy Zone의 키쿠치 후마와 함께 합을 맞춰 개설한 유튜브 채널 ‘요니노 채널’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사사자키 리나는 2015년 니혼TV에 입사, 2015년 9월부터 니혼TV 프로그램 <슈이치>에 고정 출연하면서 나카마루와 3년간 공동 출연했다. 작년 말 니혼TV 퇴사했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