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올해 가장 주목받은 음악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엔터테이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활약이 돋보였던 2023년, 일본과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아티스트를 알아보자.
네토라보는 au스마트패스프리미엄이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사용자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한 2023년 히트 콘텐츠 순위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5위 요네즈켄시, 4위 백넘버, 3위 Ado가 차지했다.
2위는 ‘요아소비’가 올랐다. 일본 2인 혼성그룹으로, 2023년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OST ‘아이돌’이 대히트를 치면서 12월 기준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약 3억 9,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외에도 첫 단독 아레나 투어와 요아소비 전시회, <장송의 프리렌> OST 참여 등 화제를 모은 한 해가 되었다.
대망의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는 ‘오피셜히게단디즘’이다. 일본 4인조 남성 록밴드로, 극장판 <스파이×패밀리 코드: 화이트> OST ‘SOULSOUP’, <도쿄 리벤저스: 천축편> OST ‘화이트 노이즈’ 등 총 5곡을 발매했다. 보컬과 피아노를 맡은 후지하라 사토시씨의 성대용종으로 현재 라이브활동은 중단했지만 다가올 74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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