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올림픽위원회(JOC)가 3년 뒤 일본에서 개최될 다음 아시안게임에 정상급 선수를 파견할 것으로 일본 스포츠청에서 열린 ‘원탁회의’를 통해 알려졌다.
2일 NHK에 따르면, JOC와 일본장애인스포츠협회는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어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일부 경기에서 다른 국제대회와 일정이 겹쳐 정상급 선수를 파견하지 못했던 부분을 언급하며, 다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는 정상급 선수를 파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특례 조치로 올림픽에는 없는 경기에 의학, 과학 방면에서 지원을 해줄 것과 스포츠진흥복권 조성금 등 정부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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