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규 페리 첫 배편, 무로란 향해 출발… 아오모리항서 안전 항해 기원하는 의식


(사진) 아오모리항을 출항하는 신규 페리 = 3일 오전 (교도통신)

지난 2일 취항한 일본 홋카이도 무로란시와 아오모리시를 오가는 쓰가루해협페리(홋카이도 하코다테시)의 신규 페리가 3일 오전, 아오모리에서 무로란으로 향하는 첫 항로에 나섰다. 아오모리항에서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의식이 열렸다.

2일 밤 무로란을 떠난 1편은 3일 새벽 아오모리에 도착했다. 일주일에 6번 왕복할 예정이며 두 항구를 약 7시간 만에 연결한다.

트럭 운전사의 시간외 근로 규제 강화로 인력난 등이 예상되는 물류업계의 ‘2024년 문제’를 바탕으로 개설했다. 운전사 휴식시간을 확보하는 등의 장점이 예상된다.

정원은 583명으로 트럭 71대를 옮길 수 있다. 쓰가루해협페리는 하코다테~아오모리편 및 하코다테~오마(아오모리현 오마정)편도 운항하고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81733450766123924  2023/10/30 10:43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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