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고기 무인 판매, 도쿄 쓰키시마에 본점…교도선박, 5년 내 100곳 목표


(사진) ‘고래 스토어’ 본점에서 포경법을 설명하는 도코로 히데키 교도선박 사장 = 18일 오후, 도쿄도 주오구 (교도통신)

상업 포경을 하는 교도선박(도쿄)은 18일 고래고기 냉동식품과 통조림을 판매하는 ‘고래 스토어’를 도쿄 쓰키시마에 개점했다. 자동판매기 무인 매장으로 24시간 운영된다. 이 매장은 오사카, 요코하마를 포함해 이미 4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쓰키시마는 본점격이다. 교도선박은 5년 내에 100곳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자판기는 3대 있으며, 살코기와 스테이크, 다쓰다아게 등을 판매한다. 가격은 1,000~3,000엔이며, 추천 상품은 등지느러미부터 꼬리 끝부분까지의 최고급 부위인 ‘꼬리살’이다. 생선회로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도코로 히데키 사장은 “몬자야키가 유명해 방일객도 자주 찾는 거리다. 포경은 잔혹하다는 인식을 바꾸고 싶다”고 목표를 말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65202170920272740  2023/08/18 18:49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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