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7번째 생일 맞은 日 왕세제 장남… 일본 왕실의 유일한 남자 왕손


(사진)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 부부의 장남 히사히토 왕자 [사진출처: 궁내청 홈페이지]

일본의 왕족 히사히토 왕자가 오늘(6일) 17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히사히토 왕자는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 부부의 늦둥이자 일본 왕실의 유일한 남자 왕손으로, 15살 위의 큰누나 고무로 마코 공주와 12살 위인 작은누나 가코 공주가 있다.

올해 쓰쿠바대학 부속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간 히사히토 왕자는 교우 관계도 원만하고 공부, 행사, 동아리 등 학교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6일 NHK 등 현지매체가 보도했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는 아카사카에 있는 어용지에 거주하며 잠자리의 종류 및 서식 환경 조사, 채소와 벼를 재배한다고 한다.

히사히토 왕자는 올여름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와 지방 공무에 처음 동행했으며, 지난달 2일에는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 있는 농업·식품 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를 방문해 벼 품종 개량과 유전자 분석 등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궁내청에 따르면, 히사히토 왕자는 어릴 때부터 벼와 채소를 재배를 하면서 농작물에 대한 관심을 키웠고, 중학생 때부터 벼 교배에 대해 연구해 왔다고 한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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