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다이세쓰산서 첫 눈, 겨울 다가온다…단풍도 절정


(사진) 첫 눈이 내린 홋카이도 최고봉인 다이세쓰산 아사히다케 = 4일 오전(다이세쓰산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제공) (교도통신)

일본 아사히카와 지방기상대는 홋카이도 최고봉인 다이세쓰산 아사히다케(2,291m)에서 첫 눈을 관측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하루 빨랐고, 평년보다 9일 늦었다.

기상대는 오전 5시 반경, 아사히다케 정상 부근에 쌓인 눈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상공 1,500m 부근에 한기가 유입되면서 눈이 내렸다.

‘다이세쓰산 아사히다케 로프웨이’에 따르면 아사히다케의 3합목(*合目: 들머리부터 정상까지 10개로 나눈 구간 단위) 부근은 단풍 절정기로, 눈과의 대조되는 경치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82116472868340673  2023/10/04 12:1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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