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도쿄대서 생성형 AI 강좌 체험

14일 여름휴가 중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도쿄대학 혼고캠퍼스(도쿄도 분쿄구)를 방문해 자동으로 문장 등을 만드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배우는 체험 강좌에 참가했다. 일본 정부가 주요 7개국(G7)의 규범인 ‘히로시마 AI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국제 규범 마련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총리 본인도 생성형 AI에 관한 지견을 깊이 했다.

총리는 정부의 전문가 회의 ‘AI 전략회의’에서 좌장을 맡고 있는 마쓰오 유타카 도쿄대 대학원 교수 등으로부터 생성형 AI 기반 기술인 ‘대규모 언어 모델’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강좌에서 총리도 직접 PC를 조작해 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의 일부를 체험했다.

체험 종료 후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와는 다른 감각으로 생성형 AI를 만날 수 있었다. 오늘의 경험을 참고하면서 국제사회와 국내 정책을 추진하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30814-PDT6RU5NB5PPBHJBF2NTHTCHTQ/  2023/08/14 18:17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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