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7월 이후도 30개 지역서 여행 지원 계속, 관광청 발표


(사진)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걷는 사람들. 관광객도 많이 보인다 = 10일 (교도통신)

일본 관광청은 7월 이후에도 1명당 하루 최대 7천 엔을 할인해 주는 전국여행지원 사업을 30개 도현(광역지자체)에서 계속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개별여행 할인은 종료되며, 단체여행에 한해 7월 이후에도 계속하는 지역을 포함해 집계했다. 지바, 교토, 오사카 등 17개 도부현은 개별·단체 관광객 모두 6월까지가 기한이라고 한다.

개별여행의 경우 아오모리, 미야기, 도치기, 나가사키, 가고시마 등 7월 21일 숙박분까지 지원하는 지역이 많다. 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기간의 수요를 환기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길게 지원하는 지역은 이시카와와 사가로, 11월 30일까지 지원한다(사가는 이용객이 많은 7월 22일~8월 31일 제외). 후쿠오카도 10월 21일까지 지원한다(7월 1일~8월 17일 제외).

관광청은 배분한 예산의 20%를 개별여행에 비해 회복이 느린 단체여행에 충당하도록 각 도도부현에 요청하고 있다. 아키타, 가나가와, 시즈오카 등은 6월까지 개별여행 할인을 지원하지만, 단체여행은 7월 이후에도 계속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지난 1월 재개한 사업 내용에서 변함이 없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46728142400078321  2023/06/28 23:34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