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日 소매업서 튀김류 특수… 기온 상승, 광열비도 급등


(사진) 소고 지바점 매대에 진열된 튀김류 상품 = 23일, 지바시 (교도통신)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일본 백화점 및 편의점에서 덴푸라(일본식 튀김 요리), 가라아게(일본식 닭튀김) 라인업을 풍성하게 선보였다.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가정에서 튀김 조리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져 매출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고 한다. 광열비 급등으로 올여름은 예년보다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각 사의 특수가 열기를 띠고 있다.

소고·세이부는 정월부터 반년간의 부정을 없애는 액막이 행사 ‘나고시노 하라에’에 맞추어 여름 채소 등을 사용한 튀김 도시락 총 15종을 30일까지 판매한다. 소고 자바점에서는 판매 첫날인 23일, 오픈 직후부터 준비한 도시락이 잇따라 판매됐다.

니혼바시 다카시마야에서 6월 가라아게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약 5% 증가할 것으로 추산한다. 7월 12일부터 튀김류 할인 및 한정 상품 판매 페어를 개최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46686961816158578  2023/06/28 17:0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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