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구로베댐, 연례 방류 시작… 관광객 인기, 10월 15일까지


(사진) 매년 연례 관광 방류가 시작된 구로베댐 = 26일 오전, 도야마현 다테야마정 (교도통신)

벽면 높이 186m로 일본 최대를 자랑하는 구로베댐(도야마현 다테야마정)에서 26일, 매년 열리는 연례 관광 방류가 시작되었다. 북알프스를 배경으로 물보라를 일으키며 뿜어내는 박력 있는 전경이 인기로, 관광객들은 압도된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날은 오전 방류로 무지개가 나타났다. 시즈오카시 시미즈구에 거주하는 마에다 유타(26) 씨는 “박력 있어 멋지다. 무지개도 볼 수 있고, 사진이 잘 나오는 것도 기쁘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후쿠시마현에서 처음 방문했다는 건설업에 종사하는 다카하라 히로유키(62) 씨는 “후쿠시마에도 댐은 있지만, 구로베댐은 특별하다. 정말 웅장하고 이 댐을 만든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며 감동을 전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45882216291680281  2023/06/26 11:19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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