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도 선수 후나쿠보 하루카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유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7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0일 NHK가 보도했다.
후나쿠보 하루카는 57kg급 준결승에서 터키 선수에게 자신의 특기인 굳히기를 시도해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후나쿠보는 캐나다의 데구치 크리스타에게 안다리후리기로 절반 허용 후 빗당겨치기 기술마저 내주며 은메달에 그쳤다.
남자 73kg급에서는 2017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하시모토 소이치가 3-4위전에서 시작한 지 1분도 안 돼 절반을 득점하고, 다시 절반을 따내 한판승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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