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마이넘버카드로 연령 인증 시 셀프 계산대서도 술·담배 구매 가능


(사진) 마이넘버 카드의 앞면과 뒷면 (일본 한난시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제공)


일본 정부는 마이넘버카드(일본판 주민등록증)로 나이를 인증하면 셀프 계산대에서도 술이나 담배를 살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30일 열리는 디지털임시행정조사회의 워킹그룹에서 승인될 전망이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는 셀프 계산대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연령 확인이 필요한 술이나 담배는 판매할 수 없다는 것이 과제였다. 셀프 계산대에 마이넘버카드 인증기를 설치해 카드를 대면 연령을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으로, 실현되면 인력난에 시달리는 편의점 등의 노동을 절약하도록 지원하고 마이넘버카드의 새로운 보급으로 /// 수 있다.

이미 일부 편의점 등에서는 운전면허증으로 연령 확인이 가능한 셀프 계산대 실증실험이 진행 중이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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