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산인 일본의 ‘모즈·후루이치코훈군’ 중 하나, 곤다고뵤산고훈(오진텐노료) 근처의 곤다 하치만구(오사카부 하비키노시)에서 내년의 간지 ‘뱀’을 딴 뱀 토령 만들기가 한창이다.
나카 모리히데(70) 궁사가 직접 화필을 들고 황금빛 표주박에 올라탄 백사의 눈을 주홍색으로 칠했다. 죽 늘어선 토령에 사무소 내는 봄 맞이 분위기에 휩싸였다.
나카 궁사는 “뱀은 예로부터 신의 심부름꾼으로 소중히 여겨지고 있다. 백사는 금전운 향상, 자손 번영 등 여러 가지 효험이 있다고 해 자연재해 등의 불안에서 벗어나 밝은 미래가 오기를 바라며 제작했다”고 말했다.
토령은 약 1,300개가 준비되었으며, 12월 1일부터 1개 1,500엔으로 방문객들에게 수여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33666074826883307 2024/11/25 15:5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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