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이류 산장 정원 일반인 공개… 니토리HD, 교토서



일본 니토리홀딩스(HD)는 교토시 난젠지 옛 경내에 조성된 ‘다이류 산장 정원’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기 시작했다. 2010년부터 니토리 HD가 소유한 이후 거래처를 초대하는 영빈관으로서 사용했지만, 니토리 아키오 회장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예약은 하지 않아도 되며 입장료는 2천 엔이다.

‘다이류 산장’은 1896년 사쓰마번 출신의 사업가 이쥬인 가네쓰네의 별장으로 지어졌다. 정원은 일본정원의 선구자로 알려진 7대 오가와 지헤에가 맡았다. 비와호의 물을 교토까지 보내는 소수(疎水)에서 끌어들인 물로 폭포와 연못을 만들었다. 넓이는 약 5,900여㎡다.

2024년 일본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오모야(主屋) 등도 내년 봄 일반인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34741660484452853   2024/11/28 15:12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